AAFE 최애영(왼쪽)이사가 청년학교 정승진 회장에게 커뮤니티 리더십 상을 전달하고 있다.
함께 성장하는 아주인평등회 되겠다
퀸즈 지역내 4개 기관 시상
아주인평등회(AAFE)가 퀸즈 사무실 개관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퀸즈 지역 내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4개 기관에 ‘커뮤니티 리더십 상(Community Leadership Award)’을 시상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AAFE가 될 것을 다짐했다.
2일 저녁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헬렌 마샬 퀸즈 보로장을 비롯, 토니 아벨라 시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주 상원의원, 게리 애커맨 연방하원의원 사무실과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 시 감사원장 사무실 등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아시안 커뮤니티 권익향상에 앞장서온 아주인평등회 퀸즈사무실의 개관 11주년을 축하했다.
AAFE의 크리스토퍼 쿠이 사무총장은 “퀸즈 사무실 개관 11주년을 자축하며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AAFE가 되도록하겠다”며 “서민주택과 건강보험, 소셜 서비스, 지역경제개발, 교육문제 등 산적한 커뮤니티 이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커뮤니티 리더십 상을 수상한 청년학교의 정승진 회장은 “AAFE 퀸즈사무실은 지난 11년간 퀸즈지역 아시안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미국은 바로 우리다. 우리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커뮤니티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AAFE는 노인 및 서민 주택(Affordable Housing) 관련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부터 시 교육부와 함께 동서양의 상호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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