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범죄
최다발생 시간
LA한인타운 범죄가 요일별로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시간대는 새벽 1시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관할하고 있는 윌셔경찰서, 램파트경찰서, 할리웃 경찰서 등 3개 경찰서가 지난 1일 공개한 지난 1년간의 한인타운 범죄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범죄의 26.3%에 해당하는 689건이 일요일과 월요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또 일요일에는 절도사건이, 월요일에는 차량내 물품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차량도난 사건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새벽1시가 전체 발생범죄의 32%에 해당하는 71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체 한인타운 범죄의 절반 이상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대낮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후 1시대와 2시대에 573건, 632건을 각각 기록,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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