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대한주택공사 ‘디딤돌 봉사단’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김주혁은 앞으로 대한주택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봉사 활동에 나선다. 도배, 장판깔기 등 자신의 출연작인 영화의 ‘홍반장’ 캐릭터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디딤돌 봉사단’은 대한주택공사 임직원 800여명이 참가한 사내 봉사 단체다. 임대주택 서민을 위한 이사돕기와 무료 합동 결혼 개최, 농촌 지역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혁신정책실 이봉형 실장은 김주혁의 참여로 ‘디딤돌 봉사단’이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깨끗한 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의 연예계 대표 ‘훈남’(훈훈한 남자)이다. 봉사 활동과 어울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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