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워터 전 시장 정계 복귀
◎…가든그로브 시의원에 출마한 브루스 브로드워터 전 시장이 1위에 당선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 동안 GG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건재를 과시하고 화려하게 복귀한 셈이다. 그는 GG 시장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해에 임기제한 조항에 걸려 물러난 바 있다.
팸 켈러 후보 한인표 때문 승리?
◎…풀러튼 시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친한파’ 팸 켈러 후보가 막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풀러튼 시민축제’를 주관해 한인 커뮤니티에 알려져 있는 켈러는 시종 3위를 유지하다가 막판에 500여표 차이로 당선된 것. 켈러 후보를 지지하는 차윤성씨는 “아마 풀러튼 한인들이 그녀에게 표를 많이 던져 승리했을 것”이라며 “그녀는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문서’ 파동 탠 누엔 낙선
◎…최고의 관심거리는 단연히‘괴문서’파동이 발생한 연방하원 47지구. 당초 예상대로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로레타 산체스(민주) 후보가 괴문서의 주인공 탠 누엔(공화)에게 압승을 거두었지만 그 파동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린 다우처·루 코레아 13표차 검표중
◎…박빙의 승부가 이미 예상되었던 가주 상원 34지구 린 다우처(공화)와 루 코레아(민주) 후보로 현재 13표 차이다. 선거관리국은 정확하게 몇 표인지 알 수 없지만 부재자 투표와 무효표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과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로 미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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