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검도인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제 13회 추계 미 동부 검도대회가 170여명의 검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뉴저지 두몬트 소재 성무관(관장 성진규)에서 열렸다.
미 동부 대한검도회(회장 이문건)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와 플로리다, 조지아, 콜로라도 등 미 전역에서 검도를 배우고 있는 한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의 우승자(개인전) 및 우승팀(단체전)은 다음과 같다.
▲유단자 개인 2단 이상 김승남(화랑관), 초단 서범영(화랑관), 단체 화랑관 A ▲무단자 개인 앤디 정(버지니아 화랑관), 단체 콜로라도 성우관 ▲장년부 개인 장훈(홍무관), 단체 뉴저지 성무관 ▲여성 개인 천민진(성무관), 단체 대검관 ▲청소년 A 개인 케빈 리(성무관), 단체 홍무관
A ▲청소년 B 개인 박보경(성무관), 단체 성무관 A ▲유년부 A 개인 제임스 홍(성무관), 단체 성무관 A ▲유년부 B 개인 이주미(조지아 일검관), 단체 홍부관 A ▲유년부 C 개인 최시몬(대검관), 단체 성무관 D. <정지원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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