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OC지부 만찬회

OC지역 주요 선출직 공직자들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모인다.
한미연합회 OC지부(KACOC·회장 제니 김)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옥에서‘제2회 선출직 공무원 만찬’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찬을 주최하는 KACOC는 이번 모임을 통해 OC지역 주요 정치인들이 한인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지도자들이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COC 리차드 최 부이사장은“2004년 첫 모임 때는 강석희·최석호 어바인 시의원을 포함해 40여명의 선출직 공직자가 모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도 30명 이상의 공직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잔 안 한인회장과 권석대 상공회의소장 등 한인 사회 관계자와 어바인시 강석희·최석호 의원 외에 타민족 시의원과 주의원 등 공직자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