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샤핑시즌 맞아 파격 할인등 막바지 판촉 총력
자동차 메이커와 자동차 딜러들이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파격 할인 행사를 펼치며 막바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한해 실망스런 판매실적을 올렸던 미국 자동차의 ‘빅3’ GM, 크라이슬러를 필두로 한국 메이커까지 가세해 저마다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캐딜락은 2007 캐딜락 CTS와 캐딜락 DTS에 대해 획기적인 리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캐딜락 CTS의 리스 계약시 2,019달러 다운페이먼트와 39개월간 월 299달러의 페이먼트로 내놓고 있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2007년형 쏘나타 구입시 2,000달러 캐시백 행사를 운영했으며 기아 자동차는 세도나 미니밴에 대해 4,000달러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딜러들의 연말 마케팅도 활발하다.트라이스테이트 한인 종합자동차는 겨울철에 유용한 SUV와 미니밴 등의 2007년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크레딧이 없고, 보증인이 없어도 당일 융자를 승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던종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자동차 구입 고객에게 1년간 모든 자동차의 유지 보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유학생이나 주재원에 대한 특별 융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스트코스트 오토몰은 추수감사절을 기해 30일동안 새차 살 때 1,000달러 이상의 할인 특전과 중고차 구입시 노트북과 iPod 등의 구입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혼다 아큐라 한인 정식 공인 딜러인 DCH 자동차에서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혼다 어코드 LX 차량 15대를 스페셜로 내놓았다. 이 프로그램은 2007 혼다 어코드 LX를 월 199달러(기본)에 리스 판매하는 것이다.
파크애비뉴 자동차는 겨울 이벤트로 아큐라 RDX와 BMW 2007년형 525I를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았으며 이밖에도 최고급 브랜드 중고차량도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파라곤 자동차도 혼다 CRV와 아큐라 차량에 대해 낮은 가격과 리스 조건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인 자동차 딜러들은 “연말을 맞은 요즘 각종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한다면 자동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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