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년작) 출연 당시 입었던 검은색 지방시 드레스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92만2천299달러(약 8억5천만 원)에 팔려 지금까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가운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헵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첫 장면에서 입었던 이 검은색 새틴 드레스는 디자이너 지방시가 인도의 빈민들을 돕기 위해 영화 ‘시티 오브 조이’의 원작자인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라피에르에게 기부한 것으로 익명의 전화 입찰자에게 당초 예상 낙찰가인 7만 파운드보다 6배나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헵번의 ‘티파니 드레스’와 007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했던 총 등이 매물로 나온 이번 경매는 영화 기념품 판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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