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도 젊은 피로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OC 한미변호사협회(KABA·회장 케네스 정)와 OC 한미연합회(KAC·회장 제니 김)가 14일 어바인 크리스탈 제이드 식당에서 공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두 단체 회원과 어바인시 강석희 의원, 지중해 코퍼레이션 지해중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OC 지역 대표적 영어권 한인단체인 KABA와 KAC는 올 한해 무료 법률학교, 선출직 공직자 초청의 밤, 법대진학 세미나, 시민권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케네스 정 회장은 “두 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이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BA는 협회 설립과 운영의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지중해 코퍼레이션 지해중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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