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설, 스타들 잇단 교통사고
남성 듀오 클론의 강원래가 홀로 운전을 하다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원래는 17일 정오께 경남 진주로 향하던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추돌사고를 당했다. 강원래는 이날 오후 2시 청소년 한마당 축제에 강의차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고 이동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강원래의 차량은 완파됐고, 강원래는 앰뷸런스를 타고 이날 오후 5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강원래 측은 “강원래가 직접 사고 사실을 알리는 전화를 할 정도로 의식은 또렷하지다. 어느 정도 부상을 당했는지 진단을 받은 후에야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11월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터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강원래는 사고 이후 치료를 받고 있는 신촌 세브란스에서 주치의를 만나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인근 병원에 들르지 않고 바로 서울로 향했다.
이날 김송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강원래와 동행하지 못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