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화 피해 650건 해결
보조금 끊겨 3년만에 중단
한인 커뮤니티의 유일한 전화분쟁 해결 프로그램이었던 한미연합회(KAC)의 텔레컴 프로젝트가 3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KAC는 22일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UC)의 후원으로 진행됐던 텔레컴 프로젝트가 보조금 지원 중단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KAC는 지난 3년 동안 셀폰 등의 부당 과금 등에 대한 한인 소비자 피해 접수 750건을 접수, 650건을 해결했으며 6만7,000달러의 피해 보상액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KAC의 관계자는 “CPUC의 보조금 지원프로그램이 3년 기간이 만료돼 아쉽게도 프로그램이 끝나게 됐다”고 밝혔다. KAC는 텔레컴 프로젝트의 연장 운영을 위해 타보조금을 모색했으나 아쉽게도 보조금 후원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KAC는 셀폰 부당 과금 등에 대한 한인들의 불만이 여전히 많다며 전화회사와 문제 발생시 각 전화회사의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각 전화회사와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CPUC의 홈페이지(www.cpuc.gov)에 접속, 직접 이의 제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CPUC는 소비자의 문제 제기시 각 전화회사를 조사 후, 이의제기 신청을 한 당사자에게 결과를 편지로 통보해 준다.
각 전화회사의 한국어 서비스 라인은 다음과 같다.
▲구 AT&T (800)338-8097 ▲신 AT&T (SBC)가정용(800) 300-6657, 사업용(800)300-0701 ▲버라이즌 가정용 (800)483-7772, 사업용 (800)483-5000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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