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는 지난 14일 정성원 목사 안수 예배를 15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정성원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 대학원을 마치고 이 교회에서 찬양인도 및 성가대 지휘자로 봉직했다.
김윤진 성도의 특송으로 시작된 안수 예배에서 김성수 목사는 “정 목사는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200여 곡의 성가를 작곡, 10곡이 성 가곡집에 실려 있다”고 소개했다.
신태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사가 되는 길은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며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며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따를 수 있는 종이 되어야 하며 고통이 있으면 기도와 확신을 가지고 영혼을 구하는 소명에 다할 수 있는 목사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수 예배는 이어 서약 선서, 이날 참석한 목사들의 안수례, 성경 및 안수증 증정 순으로 목마쳤다.
이날 예배에는 워싱턴 침례대학 총장인 신석태 목사, 제일 한인 침례교회 신석상 목사, 주 총회 교회 성장국의 단 콕스 목사,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 조낙현 목사, 파인채플 침례교회 마크레온 목사, 주 총회 개척국 필 마틴 목사,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원로 목사인 유선규 목사 등이 참석했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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