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가 실시하고 있는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한인 개인 및 단체, 기업들의 참여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에 따르면 최근 교협(회장 신용철 목사)이 한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한인회비를 납부했으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유진철)도 회원들의 한인회비를 모아 박영섭 한인회장을 통해 대납했다.
이어 한인기업으로는 메트로시티뱅크가 23일 오전 박영섭 한인회장을 초청해 전 직원들로부터 거둬들인 회비를 전달했다.
또한 애틀랜타평통(회장 김백규)도 조만간 전 회원들로부터 한인회비를 거둬 한인회를 방문해 대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영섭 회장은 “한인회비납부 캠페인은 부족한 제정확보 충당에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애틀랜타한인사회가 얼마만큼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가 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는 28일 둘루스에 위치한 수퍼H마트에서 가두모금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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