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토렌스에 문을 연 신선하고 고급스러원 분위기의 ‘후레시아 마켓’에서 한인들이 샤핑을 하고 있다. <진천규 기자>
‘한국마켓 어바인’서 상호변경
토랜스지역 8일 제 2매장 오픈
새로운 한인마켓 체인‘후레시아 마켓’(Freshia Market)이 탄생했다.
‘한국마켓 어바인’(대표 스티브 박)은 8일 토렌스에 ‘후레시아 마켓’을 오픈하며 어바인 매장도 ‘어바인 후레시아 마켓’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스티브 박 대표는 “두 곳의 마켓이 같은 그룹이기 때문에 토렌스점 오픈에 맞춰 이름을 후레시아 마켓으로 변경했다”면서 “어바인점도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새로운 느낌의 신선한 마켓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후레시아’는 신선하다는 뜻의 ‘후레시’와 한인들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갤러리아’의 합성어로 이름에 걸맞게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마켓으로 꾸며가겠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토렌스 후레시아 마켓은 토렌스와 크렌셔길 코너에 위치한 구 알벗슨(2515 Torrance Blvd., Torrance) 자리에 2만8,100스퀘어피트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야채와 정육, 델리코너 등을 강화했다.
마켓 안에는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가 입점했으며 ‘교촌치킨’도 오픈할 예정이다.
‘후레시아 마켓’의 탄생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어바인과 토렌스점을 방문하는 고객 중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퍼즐 액자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맛있는 케익을 무료로 선물한다.
오는 3월 15일까지는 경품행사가 열리며 77명의 고객을 선정,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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