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에서 7표 차이로 낙선한 자넷 누엔 후보가 카운티 정부의 선거결과 공식 발표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재검표는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9일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누엔 후보측 필 그리너 변호사는 “재검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겠다”며 “재검표가 모든 사람에게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엔 후보 캠프는 재검표에 여전히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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