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오렌지카운티 지역 중간 주택가격이 60만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회사 데이터퀵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2006년 1월과 비교하면 같은 수준이고, 한 달 전에 비하면 중간가격이 4.8% 떨어졌다. 거래량은 2006년 1월에 비해 16.3% 줄었다. 전년 전월과 비교한 거래량은 16개월 연속 하락했다.
물량이 가장 많은 기존주택의 중간가격은 67만5,00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0.7% 올랐고, 가격 변동폭이 큰 콘도는 44만달러로 3.3% 하락했다. 신규주택은 무려 14.9% 상승한 53만9,500달러에 중간가격을 형성했다.
거래량에서는 콘도가 538채 팔려 무려 25.4%나 감속했고, 기존주택과 신규주택은 1년 전에 비해 각각 14.3%(1,451채)와 9.5%(411채) 줄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샌디에고 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의 1월 중간 주택가격이 1년 전에 비해 각각 5.6%와 6.5% 하락했다. 반면 LA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각각 6.1%, 1.2%, 4.2% 상승했다. 거래량은 모든 카운티에서 줄어 평균 17.2%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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