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시민 61% 시 생활에 만족>
어바인시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시 생활에 ‘대단히 만족’, 36% ‘좋다’, 4% ‘그저 그렇다. 또는 별로 좋지 않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은 가장 큰 관심거리로 교통혼잡, 도시개발, 주택난 등을 꼽았다. 주민들은 또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시 프로젝트로 ‘스트릿 공사 완공’‘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확장’‘새 도서관 건립’‘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을 선정했다.
<어바인 자연보호구역 기금 지원방안 승인>
어바인시가 시 북부지역에 조성 예정인 2,772에이커의 자연보호구역 설정을 위한 첫 발을 내 디뎠다.
어바인 시의회는 13일 해당지역의 관리를 맡게 될 ‘어바인 랜치랜드 보존트러스트’에 4만9,375달러의 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토지 소유주인 어바인 컴퍼니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땅을 트러스트에 기증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트러스트의 마이크 오코넬 사무국장은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면서, 산책로를 확장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우선 자연보호구역과 일반인에게 공개할 구역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 애그런 시의원도 “우리의 꿈이 이뤄질 때가 됐다”며 “자연도 보존하고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보존계획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비치 컨트리클럽, 17일 폐품 수거행사>
실비치 올드랜치 컨트리클럽(3901 Lampson Ave.)은 17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폐가전용품 무료 수거행사를 실시한다.
‘e웨이스트센터’가 후원하며 컴퓨터, 셀폰, TV, 전화 등 사용하지 않는 모든 가전용품을 버릴 수 있다.
문의 (888)392-7838
<리처드 닉슨 도서관 19일 무료>
요바린다에 위치한 ‘리처드 닉슨 도서관’(18001 Yorba Linda Blvd.)은 프레지던츠 데이 휴일을 맞아 19일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행사 당일에는 다섯 명의 역사학자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의 입장객에게는 체리파이도 선물한다.
(714)993-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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