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선교 부흥회,우간다 송인진 선교사 간증
“선교는 지식이나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됨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통로이자 약속이므로 기도할 때 세계 선교의 문이 열립니다”
북가주 선교부흥회 첫날인 19일 첫 강사로 나온 송인진 우간다 선교사는 “선교에는 여러방법이 있지만 단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7시부터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 임시성전에서 열린 집회에서 송 선교사는 “선교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지 않으면 증인된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순종과 기도를 강조했다. 95년부터 12년째 우간다 선교를 하고 있는 송 선교사는 “기도는 선교의 안내자로 우리의 길을 인도 인도해주므로 쉬지 말고 기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월드 컨선(World Concern) 아프리카 대표를 맡고 있는 송 선교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한 증인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선교는 기도로 시작, 기도로 진행하다가 기도로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기도를 거듭 강조했다.
95년 우간다에 처음 갔을때는 마른뼈가 널려있는 사망의 골짜기였으나 기도를 통해 생명의 골짜기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송 선교사는 영성훈련센터 오픈, 경비행장 설치, 전화와 전기가 들어오는등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닌 기도를 통해 이루어져 하나님이 위대하심을 깨닫게 됐다고 간증을 통해 밝혔다. 송 선교사는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손을 떠나면 막대기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면서 북가주지역 교회도 세계 선교에 헌신 할 수있도록 성령충만과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선교 부흥집회는 임마누엘장로교회 이승진 전도사 리더에 의한 찬양에 이어 박석현 목사의 사회와 박종석 목사의 대표 기도, 김창수 목사의 축도등으로 진행됐다. 북가주선교부흥회는 20일 저녁에는 최 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 21일에는 이재환 선교사(컴선교회 대표)를 강사로 하여 열린다. 20일 낮에는 이들 3명 선교사를 강사로하여 선교세미나도 열렸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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