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와 이단대책등 논의
다음 모임은 S.F.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임원 모임이 지난 16일 산타클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열린 모임에는 북가주 교회 총연합회 임원진과 산호세 지역교회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 합동 기도회와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은 이성호 목사가 회장으로 당선 된 후,각 지역 교회 협의회를 돌아가면서 모임을 갖기로 함에따라 처음으로 산호세에서 열리게 됐다. 참석자들은 조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북가주 동포 사회와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를 함께 한 후, 복음을 활발하게 전하기 위한 논의와 이단대책 문제, 효과적인 선교 방안, 공동 행사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KTVN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의 길을 열어 보기 위해 40개 교회의 참여를 목표로 자원하는 교회들이 협력하자는 논의도 있었으며 각 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힘을 합치자는 다짐도 했다. 임원들은 산타클라라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면서 마침 환갑을 맞이한 성수남 목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 그 동안 북가주 교회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일을 한 정상기 총영사의 이임 소식을 접한 교역자들은 3월 초 환송예배를 드리며 감사패를 전하자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북가주 교회 협의회 총연 다음 모임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합회(회장 박찬길 목사) 초청으로 갖기로 결정했다. 차기회의에서는 연해주 선교사 파송 건과 해외 한인의 날 제정 청원안,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 지원 건 등 그 동안 제안된 안건들을 다루기로 했다. 북가주교회협의회는 앞으로 각 지역 연합회를 돌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북가주 전체 교회 협의회가 단합되어 갈 것을 기대하면서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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