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부흥회서 이영희 목사 메시지
섬기는교회와 미주한인 예장 북가주남노회 주최 집회
1907년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 부흥회가 헤이워드 섬기는 교회(담임 정정일 목사)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열렸다.
15일 열린 저녁 집회에서 강사로 나온 이영희 목사(뉴욕 장로교회 담임 )는 “예배가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것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회복돼야 부흥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7시30분부터 열린 집회에서 이영희 목사는 “신자가 하나님앞에 바로서기위해서는 예배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배는 1차적으로 하나님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 영광을 위한 존재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예배는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창세기 3장)이자 예배를 통해 가장 강력하게 믿음을 표시할 수 있다면서 “예배가 회복돼야 부흥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목사는 “요시야의 부흥운동”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예배의 핵심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무너진 제단을 수축할 때 영적 부흥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인생의 문제는 죄 때문이라면서 죄를 회개, 불의에서 깨끗하게 될 때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정정일 담임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잠자던 이지역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섬기는교회 부흥집회는 13일-15일 3일동안과 18일(일) 낮 1시에 열렸다. 집회를 가진 섬기는교회는 서로 섬기며,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는 것과 300명의 유스 리더를 배출하는 것에 교회의 비전을 두고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 집회는 이영희 목사를 강사로 하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남노회(회장 이강웅 목사) 주최로 실리콘밸리 장로교회(담임 이광희 목사)에서도 16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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