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호 목사. 팀목회,문화사역등에 비전
아이교회(I church) 창립 예배가 오는 11일(일) 오후1시 팔로알토에서 열린다.
김한호목사<사진>가 개척하여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아이교회는 지난 6개월동안 가정에서 성경공부를 시작으로 여러곳을 옮겨다니다가 작년 12월부터 지금의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창립 예배에는 전 장로교 신학대학 총장이었던 서정운 목사가 설교를 하게 된다. 교회 이름인 ‘아이’는 한번들으면 잊지 않을 성서적 의미의 이름을 생각하다가 이 지역이 IT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기도 해서 ‘i’ 로 시작되는 글자가 많은 점을 착안하여 ‘아이(i)교회’라고 정하게됐다. 또 ‘아이’는 영어로 ‘나’를 지칭하며 한국말로는 우리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소중한 ‘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한호 목사는 교회의 비전으로는 “팀 목회와 디아코니아, 땅 모임,문화 사역’을 제시했다. 팀 목회는 전 교우들이 작던 크던 사역을 하나씩 맡아 함께 모여 의논하며 나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디아코니아는 성도들이 세상에 나가 시중드는 섬김의 삶, 문화 사역은 교회가 앞장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에 두고 있다. 현재 아이교회는 주일 예배전 중보기도, 매월 1회 산 기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개인의 신앙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봉사를 위한 디아코니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동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김한호목사는 한국장로회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94년 독일에 가서는 하이델베르그대학 실천신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목회는 독일 비스바덴한길교회 담임 목사를 비롯 폴란드 선교사,대성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었다.
교회 주소 670 E.Meadow Dr, Palo Alto.CA94306. 전화 (408)655-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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