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차압 위기에 직면한 주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모기지은행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30일 이상 연체된 주택의 비율은 4.95%로 상승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0.28% 포인트 오른 수치로 분기별 비교 시 2003년 1·4분기 이후 최고치다. 협회는 4,350만건의 모기지 융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4분기에 이미 차압 절차에 들어간 주택의 비율도 0.54%로 높아졌다. 협회는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율이 높거나 차압을 당한 주택은 변동 금리로 서브프라임 융자를 받은 사람들이 구입한 것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4분기 서브프라임 융자 가운데 페이먼트가 연체된 융자의 비율은 13.33%로 전분기대비 0.77% 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4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변동 금리 서브프라임 융자 가운데 연체된 융자의 비율은 더욱 높아 14.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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