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그린스펀 전 FRB의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증시가 한때 급락하는 충격을 겪은 가운데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5일 아직까지 주택분야의 문제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이날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톤에서 열린 선물협회 오찬강연에서 “여전히 주택분야 문제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는 현상 일어날 수 있지만 그런 증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것은 모기지 신용 문제가 아니라 주택가격 문제”라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휘청거리는 것보다 주택가격의 하락위협이 더 큰 우려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증시가 한때 급락하는 충격을 겪은 가운데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5일 아직까지 주택분야의 문제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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