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라카냐다에서 재정 세미나를 개최하는 메트라이프의 민중기(왼쪽부터), 조셉 안, 노승환 재정 상담인.

24·25일 메트라이프 재정 세미나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많은 한인들이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종종 미루게 됩니다. 상속계획이나 은퇴계획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은퇴자 및 은퇴를 앞둔 라카냐다와 라크레센타 지역 한인들을 위한 재정 세미나가 이번 주말 라카냐다 컨트리클럽(5500 Godbey Dr.)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메트라이프의 조셉 안 재정 상담인은 “은퇴계획은 은퇴를 목전에 앞둔 사람도 필요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미리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그동안 재정 세미나가 한인타운을 위주로 열려 왔는데 앞으로는 라카냐다처럼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을 방문해 세미나를 열 계회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법과 재정 상품들이 수시로 바뀌고 개인의 형편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재정계획을 이미 세운 사람들도 이번 세미나를 점검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은퇴계획에서 중요한 내용들인 ▲에퀴티 관리 ▲은퇴계획에 따른 재정관리 ▲유언검증 ▲유언장의 필요성 ▲생존신탁 ▲은퇴 후의 계획 등의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갖게 된다.
재정 세미나는 24일 오전 10시, 25일 오후 3시30분 열린다. 문의: (213)700-3332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