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장로교회 .성령축제 헌금 모아 기부
알바니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목사는 지난 17일(토) 말씀 잔치를 통해 들어온 헌금을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의 차량 운행비로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신태환 목사는 노인선교회원들이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돕기위해 20일 1.000 달러를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를 방문, 회장인 김명호 전도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헌금은 토요일인 17일저녁 헌금으로 들어온 것이다.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친 이번 집회는 장년부와 중,고등부,유년부등 3부로 나누어 같은 시간에 열렸다. 장년부 강사인 조동천 목사(서울 현대교회 담임)는 첫째날인 17일 저녁에는 ‘사랑의 고백’ 18일 주일 오후1시에는 ‘사랑의 증거’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동천 목사는 18일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인용,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의 용기가 필요하며 사랑의 확증을 위해서는 무엇을 줄수있으며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지,어떤 상태에도 사랑하는지를 확인해보면 알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 중고등부는 Stuart Brigg 전도사, 유년부는 정석범 목사가 담당하여 집회를 인도했다. 또 18일(일) 오후3시 30분에는 제직 세미나도 가졌다.
99년에 창립, 신태환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시온장로교회는 목회자의 뜨거운 열정과 성도들의 아름다운 교제를 통해 알바니지역에 구원의 방주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동교회 성가대는 오만세 음악 목사가 지휘하고 있다. 주일 예배시간은 낮12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