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 제36차 총회에 참석한 김주한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등 참석자들이 협회의 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10월부터 2년 임기… KAGRO가주지부 통합 최대 역점
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주한) 차기 전국회장에 김현주 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식품상총연은 23일 윌셔플라자 호텔에서 김복기 가주지부 회장 등 전국 지부 회장과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정기총회를 갖고 김현주씨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후보 2명이 기권함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김 차기회장은 오는 10월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식품상총연은 이날 가주한미식품상협회(박종태)와 KAGRO 가주지부간의 통합문제를 올해중 매듭 짓기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결의했으며 협회의 원활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영구적인 전국 사무국 설치도 추진키로 했다.
식품상총연은 이날 한국 통닭 식당체인인 ‘BBQ 치킨’의 제너시스 그롭과 업무 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식품상총연은 제너시스 그룹의 미주시장 진출시 협조를 하고 식품상총연 회원은 제너시스 가맹점 신청시 우대조치를 받게 된다. 식품상총연은 또 한양대학교국제협력병원과도 지정할인기관 이용협약서를 체결, 회원들이 병원과 호텔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식품상총연과 지난해 업무제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 식품상총연이 경상북도 농산물과 식료품 등의 수입과 판매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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