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본국장애우에 사랑의 휄체어 120대 전달 결과 보고
총11,886달러 소요,북가주 교회와 동포 도네이션으로 마련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나눔(대표 박희달)이 본국 장애우에게 ‘사랑의 휄체어 120대’ 전달 결과를 발표했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본보를 방문, 제4차 사랑의 휄체어 보내기를 통해 한국의 나눔과 기쁨(대표 서경석 목사)을 통해 70대 가톨릭 사회복지회를 통해 50대등 총120대의 휄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은나눔이 보내어준 휄체어는 ‘나눔과 기쁨’은 지난 1월 10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 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한 휄체어는 1월 18일 서울 서초동의 ‘신망애의 집’에서 장애우에게 전달했다. 이번 휄체어 120대 구입등 소요비용은 총 11,886,74달러이었으며 이 금액은 트라이밸리 한인교회,새크라멘토 침례교회등 8개교회와 29명의 개인 도네이션으로 마련했다. 이중 부족액은 박희달 대표가 3,000달러 , 회비 994달러로 충당했다. 박희달 대표는 “교회와 뜻있는 동포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한다”면서 올해는 지난번 상항한국노인회로부터 받은 1만달러등 더 많은 휄체어를 보낼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작은나눔의 본국 장애우에 사랑의 휄체어보내기는 지난2003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에도 120대의 휄체어를 보낸바 있다. 2001년 오클랜드 오픈 도어 미션에서 매 일요일 노숙자에게 아침 대접으로 시작된 작은나눔은 저소득층을 위한 치아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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