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우대고객 담당 박자영 수석부행장’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흔히 우대 고객이라고 하면 눈높이를 높게 잡는데 사실 많은 한인들이 우대고객에 포함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우대고객 리저널 뱅킹 담당 박자영 수석부행장은 우대 고객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한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지난 81년 BOA에 입사한 박 부행장은 한인으로는 처음 올림픽 유니언 지점장에 발탁된데 이어 우대고객 담당 매니저 등을 거쳐 지난해 BOA 1만여 직원 중 탑 5%에 포함되는 우대고객 리저널 뱅킹 수석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300여명의 전문직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LA, 벤추라, 샌타바바라 카운티의 우대고객 8만7,000여세대, 예금 대출고 350억달러를 커버한다.
그에 따르면 BOA의 ‘우대고객’ 자격은 전체 고객의 상위 15% 정도로 최소 10만달러(모기지의 경우 캘리포니아는 50만달러 이상)의 거래실적만 있으면 된다. 한인들의 경우 이 같은 ‘커트라인’에 속하는 고객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BOA의 경우 우대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센터가 별도로 설치됐으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대부분 무료로 제공받는다.
그는 “보험, 은퇴상품에서 자산관리, 투자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합 금융회사 못잖은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626)304-3064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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