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모어 인베스트먼트사의 이갑산 회장(왼쪽부터)과 미주본사 주디 김 사장, 김 길씨.
100만달러 투자시 이민신청도 가능
“미주한인들에게 한국과 미국에 소재한 다양한 부동산및 사업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국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투자사인 ‘웨스트모어 인베스트먼트’사의 미주본사 설립을 위해 LA를 방문한 이갑산 회장은 지난 79년~80년 남가주한인대학생총학생회장을 지낸 올드타이머중 한명이다.
현재 한국에서 케이블TV를 통해 방송이 되고 있는 ‘부동산경제TV’(www.rbtv.kr)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투자이민(EB-5) 신청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테메큘라에 소재한 ‘헤리스 퍼시픽 그릴‘(www.HarrysPacificGrill.com) 식당에 투자할 한인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성업중인 이 식당은 고급 스테이크와 시푸드를 주 메뉴로 랜초 쿠카몽가에 올해 분점이 오픈하는 등 앞으로 미국 전역에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미주본사 사장인 헤리스 퍼시픽 그릴의 주디 김 사장은 “10만달러 단위로 투자를 할 수 있으며 100만달러 투자시 가맹점의 20% 지분을 받게 된다”며 “매달 투자액에 대한 7~8%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100만달러 투자시 투자이민 신청에 필요한 10명이상 고용창출 등 모든 신청 조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경제TV는 오는 26일 한국 삼성동 무역센터(COEX)에서 제2차 해외부동산 투자·편드 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의: (951)741-7876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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