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CPA. ‘상속 계획과 절세’ 세미나 특강
김현수 공인회계사는 1일 “이민와서 일만하면서 앞만보고 달려가던 이민1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리뷰해볼때가 됐다”고 말했다. 김 공인회계사는 이날 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회장 김영걸) 주최로 열린 ‘상속 계획’세미나에서 “상속은 사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생전에 재산의 보호와 세금의 절약,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69년 미국으로 와서 30여년간 회계와 공인회계사로 일해온 그는 “표본 추출로 동포사회의 상속에 대한 관심을 알아 본결과 3,33%라는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포들이 법상 조치의 하나인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개설을 완전한 상속 계획으로 오해하거나 유언장으로 다 해결된다는 이해부족,나중에 해도 된다는 고집등 심리적으로 죽음에대한 거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속과 재정계획 자격증을 소유하고 상속분야 전문인 김현수 CAP는 이날 절세를 하기위한 각종신탁(Trust)의 종류와 자선단체 후 기부신탁,상속세금 보험등 여러부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회계사는 자녀에 소유권 이전이나 증여와 상속세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위해서는 1차로 상속전문 공인회계사와 재정전문가와 상의후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후1시30분부터 동교회 친교실에서 열린 상속계획 세미나에는 김무영 담임 목사를 비롯 50여명이 참석,질문을 하는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