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침례교단 국제선교부 제리 랜킨총재 선교 축제서 메시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증인 되리라(사도행전1:8)
남침례교단 국제선교부(IMB) 주최의 북가주사도행전1:8 선교축제가 30일과 31일 이틀동안 마운틴 뷰 소재 새누리침례교회(담임목사 오석)에서 열렸다.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세형 목사) 주관의 땅끝까지 이르러’주제의 이번 선교축제는 30일 저녁7시 청소년 세미나를 시작으로 축제 예배로 이어졌다. 김동식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조명규 목사의 기도,박홍자 선교사의 간증,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용학 선교사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이틀째인 31일 저녁 선교축제 예배는 오석 목사의 사회로 론 힐선교사 간증, 산호세 한인침례EXTOL팀의 티나 강 리더에 의한 뜨거운 찬양등으로 열렸다.
이날 설교에 나선 남침례교단 국제선교부(IMB)의 제리 랜킨 총재는 선교축제에 올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서두를 꺼낸후 주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미전도지역이 없도록 우리 모두는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영환목사(콩코드한인침례교회) 통역으로 진행된 설교에서 제리 랜킨 총재는 지난 2004년 아시아지역 쓰나미로 25만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예수를 알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죽어갔다면서 우리는 주님을 모르는 미전도지역으로 가서 모든 나라와 족속들에게 예수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23년간 아시아선교사로 사역을 하다가 93년부터 북미국제선교부 총재를 맡고 있는 제리 랜킨박사는 선교는 하나님 목적에도 맞다면서 세계 만방의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위해 구속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교는 어느누구 몇사람에게만 주어진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 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교후에는 결신자 헌신카드를 받았는데 중,고등부 대상의 첫날과 둘째날 합쳐 60여명이 선교사역에의 헌신을 다짐했다.
북가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세형 목사는 이번 집회는 선교에 대한 도전을 심어준 큰 성과를 거두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에 첫날 청소년 170명를 비롯 350여명, 둘째날 300여명이 참석 하는등 선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친 집회는 새누리침례교회를 개척한 교계 원로 목회자인 김동명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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