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뱅크 모바일 뱅킹 시작
시티뱅크가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티뱅크는 남가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여름까지 전국 모든 고객이 ‘셀폰으로 은행구좌를 보고 결제하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시티그룹의 찰스 프린스 회장은 “앞으로 셀폰은 고객의 페이먼트 등 은행 업무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이 은행 지점을 방문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셀폰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티뱅크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이용자가 휴대폰으로 은행에 접속한 후 각종 조회 및 이체, 대출, 신용카드 등의 은행 업무를 장소 및 시간에 제한 받지 않고 데이터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무료지만 이용자는 다운로드에 필요한 비용을 셀폰회사에 지불해야 한다.
현재 AT&T 셀폰 이용자는 뱅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AT&T는 올여름부터 모바일뱅킹 프로그램이 입력된 셀폰을 판매한다. 블랙베리 등 종류의 단말기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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