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생명을 주는 교회’지향
새로운 비전 제시.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산호세 온누리교회는 ‘세상에 생명을 주는 교회’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96년 창립을 본 동 교회의 2대 담임을 맡고 있는 김영련 목사는 개개인의 예배의 회복,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것, 건강한 홈 셀 처치와 전교인이 목자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EM사역을 통해 1세와 2세가 협력하여 모델이 되는 2세 교회, 봉사와 나눔 사역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전 교인이 보내는 선교사가 되든지 무릎 선교사가 되든지 선교지를 향하여 가는 선교사가 되는 것과 자체성전이 꿈을 가지고 많은 열매를 맺어 부흥하며 성숙해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향후 5년간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온누리교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1시에 온 교우와 교단(PCUSA)관계자들,축하객들과 함께 창립 11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렸다. 1996년 우성엽 목사와 15명의 성도가 모여 산호세 하나님의 교회로 창립된 이 교회는 2002년 우목사가 선교사로 헌신을 위해 떠나면서 김영련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2005년 교단(PCUSA)가입과 더불어 교회 이름을 산호세 온누리교회로 변경하여 현재 출석교인 400여명에 이르는 교회로 부흥 성장하였다.
이날 예배에는 등록교인을 있던 정상기 총영사 부부의 송별 인사의 시간이 있었다. PCUSA교단 지역총무인 Joey Lee목사는 우리는 왜 여기 있는가?라는 설교를 통해 지역을 위해 평안을 빌고 중보하며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그간 예배 장소를 사용토록 해준 Church of the Valley의 담임목사인 Patrick Novak은 지난 11년 전을 회상하며 그간의 부흥 발전의 모습과 앞으로 새 꿈 땅으로의 희망찬 비전에 대하여 공유하며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예배의 끝을 비전행진으로 장식했다. 유치부에서 초등, 중고등부 대학청년부에 이르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국의 대형 깃발과 소형 만국기를 찬양에 맞춰 흔들고 입장하여 담임목사와 온 교우들의 축복기도를 받고
찬양하며 온 세상을 향하여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2세들의 비전 행진으로 감동의 예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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