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가 한미연합회(KAC) 워싱턴 지부와 공동실시하는 멘토링(Mentoring)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프로그램은 한인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고민 상담과 적응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형(Big Brother)’ 또는 ‘큰 언니(Big Sister)’ 역할을 하는 멘토와 대상 학생(Mentees)은 매월 2회의 정기 만남 및 매주 1회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 상담과 조언을 주고 받게 된다.
멘토들은 미 주류사회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 1.5세 및 2세들로 구성된다.
상담실 오영실 총무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을 털어놓을 대상이 있고 대학 진로에 대해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가정상담소가 한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청소년기의 방황과 갈등으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3년 부터 KAC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등록비는 35달러. 문의(703)761-222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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