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위안부 관련 하원 결의안(H.R 121) 통과를 염원하는 워싱턴 동포들의 성금이 2만 달러에 육박했다.
워싱턴 지역 범동포 대책위원회는 15일 현재까지 총 1만9천113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범대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설명회 및 후원의 밤에서 모두 3천720달러의 성금이 답지했다. 그 전날까지는 1만4천893달러가 모금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여성재단(회장 노라 스탬퍼) 1천달러, 수도권메릴랜드(회장 신근교), 북버지니아한인회(회장 백인석)가 각 500달러, 워싱턴 정대위(회장 서옥자) 500달러, 홍옥란 할머니 500달러, 존스합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유학생 일동(대표 허인회) 300달러, 호남향우회 (회장 조필상) 200달러, 워싱턴문인회원인 전현자, 정애경씨가 120달러, 류원 S씨와 예진회(회장 박춘선)가 각 50달러씩을 냈다.
15일에는 한마음교회(이동철 목사) 300달러, 이종률 장로(전 북버지니아한인회장)가 2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에 맞춰 게재할 워싱턴포스트지 전면광고에는 약 2만6천달러의 경비가 소요된다.
연락처 703-354-9000, 703-625-699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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