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버지니아텍 총기 참사사건과 관련,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와 한인 대표들이 만난다.
권태면 총영사는 23일 “케인 주지사가 이태식 주미대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대화를 하고 싶다고 연락해 왔다”면서 “케인 지사가 이번 사건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하고 있는 한인들을 격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인 커뮤니티와의 만남은 24일 오전 11시30분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열리며 한인사회에서는 6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져졌다.
주미대사관에서는 이태식 대사, 권태면 총영사 등이 참석한다.
팀 케인 주지사는 지난 17일 버지니아텍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권 총영사를 만나 “사건 현장까지 와서 애도를 표명해줘서 고맙다”며 “한인사회가 충격이 있을 텐데 동요 없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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