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주최한 북마크 공모전에서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입상, 한인 학생들의 미술적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공모전에서는 고등부 1등을 차지한 오혜림(훼어팩스고)양과 초등부(4~6학년) 1등 한유진 양을 비롯, 7명이 입상했다. 한인 입상자는 고등부 3등 소니 리(웃슨), 4등 지니 서(로빈슨), 중등부 3등 서지인(롱펠로우), 초등부(4~6) 2등 최은영(생스터), 초등부(K~3) 3등 캐더리나 서(콜빈 런) 양이다. 카운티내 전체 입상자는 총 16명으로 이들은 U.S 세이빙스 본드 등 상금을 받는다. ‘마약없는 안전한 세상(Safe & Drug-Free)’을 타이틀로 한 공모전은 마약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방지 계몽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킨더가튼-3학년, 4-6학년, 7-9학년, 10-12학년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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