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애나하임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편 김동욱씨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송지현(29)씨가 9일 샌타애나 형사법원에서 속개된 배심원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두해 남편의 죽음은 사고사라고 주장했다. 송씨는 “부엌에서 칼로 음식을 손질하던 도중 갑자기 남편이 뒤에서 내 몸을 돌리면서 껴안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후 남편은 거실로 걸어가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재판에서 송씨는 “남편을 죽일 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느냐”는 변호사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으며 자신과 남편은 평소 서로를 사랑했고 두 사람간 폭력사건은 일어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송씨를 기소한 오렌지카운티 검찰 하워드 건디 검사는 반대심문을 통해 남편이 쓰러진 후 곧바로 911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추궁했고 이에 대해 송씨는 영어를 못해 911 대신 친구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