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관 유명무 관장이 펼치는 짚단 및 모조 대나무 베기 시범이 아시안 축제 1,000여 참가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 주최로 19일 달라스 시청 플라자에서 거행된 아시안 축제는 달라스 아시안들의 장터요 축제의 한마당 이었다.
50여 각 민족 단체들이 자기 민족 고유의 의상과 장식으로 춤과 노래 공연을 펼친 가운데 한국은 우리 전통의 태권도를 비롯한 일본 사무라이의 원조가 된 사무랑 검법인 해동 검도, 한인 2세들이 추축이된 사물놀이로 아시안 각국의 문화를 리드하며 우리의 무술과 음악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달라스 시장에 출마한 후보 2명이 마지막 결선을 앞두고 인사차 나와 줄리아 소 아시안 상공회 회장의 안내를 받아 인사말을 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영복 회장이 부스를 마련, 한인상공회 홍보에 나선 가운데 첫 한국의 고유 무술을 선보이게 된 해동검도관 문하생들은 올림픽 종목이 된 태권도 형 시범에 이어 유명무 관장의 송판과 야구방망이 격파, 검도 유단자들의 창호지와 짚단, 모의 대나무 베기 후 유명무 관장의 쌍검 대나무와 짚단 베기 시범이 펼쳐지자 웅성거리던 1,000여 관중이 숨을 죽이며 이 가공스런 시범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이날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