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son We Sing’ 주제, 뜨거운 찬양과 율동 선사
제4회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God’s Image) 정기공연이 지난 19일(토) 저녁 캐스트로 밸리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시니어 팀(10-17세)의 호산나 찬양과 ‘Jesus You are so Good’ 등 박진감 넘치는 율동과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Revive us’ 찬양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주니어 팀(5-8세)은 ‘주께서 가장 기뻐 하시는’, ‘We gotta tell ya’의 율동으로 아기 천사들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창출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세영(바이올린), 홍세라(첼로), 이제진(피아노) 씨 등 전문음악인들도 참가, 공연 무대를 더욱 빛냈으며, 인도의 칸 로리(Khan Lorry) 선교사가 그 동안 갓스 이미지의 지원으로 설립된 ‘Jon Christian English School’ 학교와 교실을 비디오로 촬영해 와, 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The Reason We Sing’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의 특별헌금은 그 동안 인도의 ‘나가’ 마을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갓스 이미지가 그곳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병원 건립추진 운동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SF God’s Image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유승호 목사는 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음악 목사이며, NCCMC(Northern California Children Ministry)의 대표로 있다.
한편 갓스 이미지에서는 오는 26일과 내달 2일 오후 2시 헤이워드 침례교회(24742 La Playa, Hayward)에서 2008년 가을 학기 신입생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3-4세(준비반), 5-8세(Junior Team), 9세-17세(Senior Team) 등으로 문의는 유승호 목사 전화 (510) 541-6427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