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국제 중보기도학교 산호세개원 강좌

1985년 설립된 이래 효과적인 중보기도 사역자들의 양육과 훈련을 감당하고 있는 선샤인 국제 중보기도학교(원장 정순덕 목사, 사진)가 산호세 지역에도 개원, 올해 첫 강좌를 열었다.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산호세 남단에 소재한 게이트웨이 시티 교회(Gateway City Church)에서 ‘내적 치유와 회복’이란 주제로 열린 1차 강좌에는 30여명이 등록, 중보기도자들이 우선적으로 갖춰야 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경험했다.

동 중보기도학교의 설립자이자 강사인 정순덕 목사(영어명 Sun Fannin)는 3~4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금식기도 성회, 내적 치유와 회복 세미나, 예언학교와 중보기도학교, 축사, 리더십 훈련 세미나 등을 인도해 왔다.

중보기도자로 헌신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속에 내재된 열등감, 두려움, 분노, 죄책감, 수치심, 우울증 등의 극복,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으로부터의 자유 및 진정한 자신의 가치 발견에 대해 강의한 이번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은 치유와 회복의 기쁨과 함께 중보기도자로서의 결단을 새롭게 했다.
북가주는 물론, 하와이, LA 등 타지로부터도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크라멘토에서 온 그레이스 한 목사는 “매 강의마다 수강생들 각자의 문제를 내놓고 함께 기도할 때 성령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션샤인 국제 중보기도학교에서는 올해 2차(8월 22일~24일), 3차(11월 7일~9일) 강좌 개설도 계획 중이다. 중보기도학교(SMI)나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SMI북가주 연락처 서성재 전도사 전화 (415) 672-12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