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장로교회 정지선장로 장립등 임직예배

엘세리토 천성장로교회(담임 김동일 목사)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장로,집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에서 정지선씨가 장로로 장립, 김영일씨는 집사로 안수를 받았다. 천성교회 김동일 담임 목사는 두 임직자는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사역에 헌신 봉사하는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기도한후 교인들에게 시무장로와 안수집사로 임직 되었음을 공포했다. 설교에 나선 윤종대 목사(개혁장로교회 한미노회 상임위원장. LA 사랑의 동산교회 시무)는 천성교회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 성장하고 있다면서 귀한 새일꾼을 세움을 통해 하나님 이름을 높이고 진리에 굳게선 교회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임직자에 대한 권면에 나선 이은성 목사(이스트베이장로교회 담임)는 임직자는 일이 아닌 됨됨이와 싸움을 해야한다면서 예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을 것과 제압이 아닌 섬기는자로서의 삶을 당부했다. 교인들에게는 임직자를 흔들면 떨어진다면서 하나님과 직분자에 순종을 권유했다. 임직을 받은 정지선 장로는 항상 좋은곳으로 인도해주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있다면서 미력이나마 몸된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일 목사 사회로 열린 임직예배에서는 천성교회 성가대와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합창단(단장 이기하)의 축가와 우동은목사의 축사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