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휴스턴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 되었다. 특별히 미주지역 한인침례교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맞이한 이번 총회는 미 전국과 한국, 세계 각나라에서 400여명의 목사 부부들이 모여 ‘Empowering the church to be on Mission’이라는 제목하에 미 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의 제리 랜킨(Dr. Jerry Rankin) 총재를 모시고 선교에 관한 집회와 더불어 개최 되었다.
18일 저녁 6시 시작된 개회 예배시 “선교하는 총회가 되어져야 한다”는 미주 한인침례교 총회장이신 김기탁 목사의 말씀에 이어 여선교회의 밤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이때 여선교회 김성혜 위원장의 소개로 미 남침례회 전국여선교회(WMU)의 완다 리(Wanda Lee) 총재가 “북미주 한인침례교회의 여선교회(WMU)가 어린이 선교교육으로 장래의 선교사를 지금 부터 준비하는 선교사역에 힘쓰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 한인 교회들이 세계선교 복음화에 원동력이 되어 선교에 앞장서게 되는 것을 함께 보게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19일 부터는 6시 새벽기도회로 시작하여 밤 9시 30분까지의 각종 프로그램과 집회로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이계안 목사, 도지덕 목사(목사님의 은퇴에 대한 지혜의 말씀), 이용봉 목사(목회자의 리더쉽의 특성과 원천), 김성혜 사모(여선교회)의 특강들과 각종 웍샵, 운동경기, 진흥원 Faith 세미나, 약물중독 세미나, 여선교회/사모 세미나, 목사들의 휴스턴 서울침례교회 방문으로 최영기 담임목사와 함께 하는 세미나, 김제이 목사의 상담 세미나, 미 남침례회 국내선교부(NAMB)주관 세미나, 미 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주관 세미나, 건강상담, 컴퓨터 세미나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19일 저녁집회시는 해외선교의 밤으로 한국교단과 남침례회와 연계되어 우크라이나, 남미 및 기타 해외로 파송된 선교사들이 초청되어 선교사역과 현장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20일 저녁집회시는 국내 선교의 밤으로 국내 선교의 오리엔테이션, 선교 상황소개 및 설명이 있었다.
20일 정기총회시 미주 한인침례교 새 총회장으로는 뉴저지주의 리버 델 한인침례교회의 노순구 목사가 선출되었다.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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