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너 소재 어드밴스 카이로프랙틱 안수현 원장(사진)은 “척추는 어린 아이때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5-17세의 척추 측만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 3명에게 50% 할인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척추측만층이란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때는 반듯하게, 옆에서 보았을때는 완만한 S자의 형태로 몸의 충격을 분산시키며 골반에 얹어있는 구조로 그러나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형태가 반듯하지 못하고 C자, S자의 모양으로 휘었거나, 척추자체가 회전하는 형태, 혹은 이 모든 형태를 수반하여 나타나는 등의 곡만이 일어나는 증세를 말합니다. 즉 척추가 점차적, 입체적으로 변형되어진 상태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측만증이 형태와 각도 등에 따라 20가지 이상으로 분류되어 있고, 나이, 발병일시, 유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그 치료방법을 개인의 특성에 맞춰 달리 해야 한다는 것. 실제 이러한 분류는 그 차이가 세밀하고, 판별이 지극히 전문적이기 때문에 척추 전반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를 한 곳에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만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 10세 전후의 청소년기에 시작된다는 가설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이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나는 비만, 운동부족, 좋지 못한 자세 등의 생활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결합되어 척추측만증이 나타난다. 실제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잘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의 아이들이 오히려 발병률이 높은 것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특히 기능성 척추측만증은 허리통증, 올바르지 못한 자세 또는 다리길이의 차이에 따른 골반경사 등에 의해 발생, 대체로 ‘C’자 모양의 커브로 나타나는 골반의 뒤틀림 현상이다.
척추 측만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세가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그러나 어깨가 한쪽으로 처지거나 날개쭉지 뼈가 한쪽으롷 튀어 나오거나 허리가 한쪽으로 삐뚤어진 것이 외형상으로 구분되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에 ld를 방치한다면 정서상의 심각한 영향을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에는 스파인코 보조기를 사용이 가장 과학적이다. 웹사이트 www.spinecor.co.kr/main.html
문의 : 832-358-2225 안수현 박사
<휴스턴-배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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