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은행(Metro Bank, N. A., 회장 데이빗 타이)은 27일 저녁 플레이노에 있는 메트로 은행 커뮤니티 센터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뱅킹 시스템인 캐쉬 매니저 플러스(Cash Manager Plus) 운용 시범을 보였다.
이날 메트로은행은 컴퓨터 모니터를 켜놓고 온라인을 통한 송금과 리모트(원격) 입금, 구좌 관리, 안전관리 요령과 수표를 스캔해 송금하는 시범을 보였다.
은행에 직접 찾아갈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리모트 입금은 컴퓨터와 메트로 은행에서 대여하는 리모트 입금 스캐너를 사용해서 송금 하는 방법으로 입금할 수표를 스캐너에 넣으면 5초 안에 스캔이 끝나 모니터에 수표 사진이 나오고, 계속해서 여러 장의 수표를 차례로 스캔한 다음, 총액을 모니터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송금 실수가 있을 때 취소할 수 있도록 돼있다.
리모트 입금 서비스료는 월 1백달러의 수수료 및 사용료가 필요하다.
이날 온라인 비즈니스 뱅킹 개시 시범행사에는 휴스턴 본사의 데이빗 타이 회장과 헨리 리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달라스 지역 리처드슨 지점의 박종혁 씨, 해리 하인스 지점의 마케팅 담당 조훈희 씨 등이 참석해 안내했다. 조훈희 씨는 “메트로 은행의 온라인 비즈니스 뱅킹 서비스는 텍사스 커뮤니티 은행 중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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