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사회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정정당당하게 달라스 지역 한인들의 신사도를 보여주겠습니다.”
9개 종목 임원과 선수 110명을 이끌고 제14회 샌프란시스코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김호 달라스 선수단장은 선수단 파견에 성원을 보낸 개인과 업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원에 부응하도록 있는 힘을 다 해 싸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28일 출발 인사를 했다.
달라스 한인회장으로 선수단의 선봉장 겸 사령관인 김호 선수단장은 한인회 이종칠 이사장과 유규영 자문위원이 선수단 부단장이 돼 한인회에서 미주체전 선수단 단장과 부단장을 모두 맡아 체전을 후원하는 흐뭇한 모습을 만들었다.
김호 선수단장은 이번 체전에 5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해 후원자들 가운데 으뜸을 기록하며 달라스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김호 선수단장은 한인회장이 미주체전 선수단장을 맡아 달라스를 대표하는 역대 체전의 전통을 지켰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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