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이 초청 계획…작년처럼 커먼스 몰서 펼쳐져
주관처도 금년부터 시정부서 비영리단체로 넘어가
페더럴웨이 시정보고회
올해 한우리 축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페더럴웨이의 커먼스몰(옛 시택몰)에서 펼쳐진다.
시 당국이 28일 개최한 시정보고회에 나온 축제 조정관 김지연씨는 올해 세번째 맞은 축제의 주관처가 금년부터 시정부가 아닌 비영리단체 ‘한우리 축제’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비보이’ 초청공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추가될 올해 축제를 위해 현재 경비를 모금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영민 시장은 I-5 동쪽 지역 합병과 AMC 극장부지 개발 프로젝트 등을 설명했다.
박시장은 합병안이 8월 21일 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내년 7월 1일부터 발효돼 공무원 증원 등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리 로 시 부매니저는 시청, 법원 등으로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 312가나 324가에 최고 2억 달러를 들여 I-5 램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디 황 경찰부국장은 페더럴웨이가 킹 카운티 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 범죄율이 낮은 편이지만 한인들이 현금을 많이 소지한다는 인식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과다한 현금 소지를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우 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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