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맨골드’(Mangold)사가 미국 내에서는 최초로 애틀랜타에 지사를 설립, 15~20여 개의 첨단기술 부문 직업이 창출될 것이라고 조지아주정부가 27일 공식 발표했다.
소니 퍼듀 주지사는 이날 발표에서 맨골드 같은 첨단산업분야의 유력회사가 애틀랜타로 진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조지아가 세계의 최첨단 기술의 중심지로 부상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퍼듀 주지사는 맨골드사의 진출은 조지아주가 21세기 세계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자 역할을 감당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골드사의 애틀랜타 지점은 오는 여름께부터 정상 영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20여 명의 첨단기술 부문의 기술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향후 5년 내에는 약 200여 명의 직원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 웹사이트(www.stateofgeorgiamissions.com )를 방문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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