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돕는 화합의 축구를 합니다”
콜럼비아축구회(회장 김용대)는 1982년 장년부팀, 1985년 청장년부팀을 각각 창단한 후 여러 대회의 우승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축구협회장과 메릴랜드한인회장 등을 수차례 배출한 전통 있는 축구회이다.
청장년부는 작년 5개 대회 석권에 이어 올해 볼티모어회장배와 체육협회장배 우승, 콜럼비아회장배 준우승의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또 2005년 남부뉴저지회장배 등 타 지역 협회 주최 대회에서도 우승, 자타가 인정하는 메릴랜드 최강팀이다. 남동석 코치와 실력 있는 선수들이 평소 기술 및 패스 등의 훈련을 한 것이 팀의 전력 향상을 불러왔다. ‘저돌적인 공격, 짜임새 있는 수비’가 팀의 색깔이라고 한다.
장년부와 OB부는 매년 통산전적이 3위안에 드는 꾸준한 상위권 팀이다.
김 회장은 “함께 밀어주고 도와주는 화합이 모토”라며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뛰는 것이 팀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장년부의 올 시즌 목표는 적어도 1개 대회 우승, 이번 봉황대기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콜럼비아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11시 센테니얼 파크에서 팀별로 패스와 시뮬레이션 연습 등을 한 후 연습 경기를 한다.
문의 (301)529-5840.
▲회장:김용대 ▲감독:김일겸 ▲코치:남동석 ▲총무:박창서 ▲장년·OB부:강명수, 김영철, 김용남, 김용만, 김용성, 김철형, 김한백, 김현민, 김현호, 김흥구, 박재철, 백용옥, 신동일, 안관표, 안동표, 안연표, 유민식, 이승희, 이진억, 이한재, 이희종, 장기택, 최정용, 최주현, 최창익 ▲청·장년부:강학수, 김도희, 도문희, 도종남, 다니수케 니타, 박세은, 박태민, 이동호, 이우림, 이한철, 이혁, 주훈, 하진, 한동훈.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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