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식품쇼인 ‘2007 뉴욕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에 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가 한국관을 개설, 전 세계 식품 바이어들에게 한국 우수 농산물을 선보였다.
8일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이번 식품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는 희창물산, 맑은물 농장, 고려인삼연구, 비엠텍, 삼진식품, 담터, 초가, 청전식품, 청정인삼 등 식품 관련 14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구매상담 및 상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업체들은 새송이 버섯, 인삼류, 장류, 차류, 알로에음료, 복분자주, 냉동 덮밥, 스택류, 장류, 과일 젤리 등 65개 품목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염대규 aT센터 지사장에 따르면 식품쇼가 진행되는 오는 10일까지 세계적인 요리학교 가운데 하나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존 니호프 교수를 초청해 김치요리, 부추전, 버섯요
리 등 한국 대표식품을 시연, 방문객들에게 시식토록 제공해 한국식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뉴욕식품박람회는 매년 식품업체 2,250여개, 2만4,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식품쇼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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